[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철학으로 휴식하라'의 저자 안광복 작가와 만남이 지난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안 작가는 현재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중이며 '철학으로 휴식하라'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철학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연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제주도서관을 찾아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철학, 좋은 삶의 기술'을 주제로 스토아, 에피쿠로스 철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돼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일상에서 철학 하기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만남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분야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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