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X손호준, '파국→행복' 이목 집중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이 파국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러브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9화 방송을 앞두고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손호준)이 파국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9화 방송을 앞두고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손호준)이 파국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8회 방송(21일)에서는 서재원(장나라 분)과 허순영(손호준), 권윤진(소이현)이 잔혹한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기억을 잊은 서재원, 서재원의 양극성 장애를 알게 된 허순영, 7년 전 서재원의 호텔방에서 나오는 전 남자친구로 인해 폭주를 거듭하는 권윤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강한 파란을 예고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9화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손호준의 풋풋한 연애 시절부터, 딸 소율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 등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과거 연애 시절로 돌아간 서재원과 허순영은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연신 싱글벙글한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긴 생머리의 서재원은 뿔테 안경을 쓴 과거의 허순영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며 설렘을 더한다.

아울러 현재 기억을 잊어 버린 서재원이 허순영과 훈훈한 로맨스를 다시 일으키는 장면도 기대된다.

혼란스러워하는 서재원을 붙잡은 채 진심을 전하는 허순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화답한다. 아울러 허순영과 딸 아린(최소율)은 서재원의 회사 '드레브'에서 서재원과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을 되찾은 가족의 화기애애함을 드러낸다. 9화에서 서재원과 허순영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나의 해피엔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서사와 혼란, 의심, 두려움, 불안, 공포 등 인간 본연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섬세한 미장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장나라와 손호준은 '우.행.시' 장면에서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환상 케미'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두 사람은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각도와 동선까지 맞춘 합으로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더욱이 최소율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손호준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한바탕 박장대소도 벌어진다. 돈독한 팀워크로 훈훈함이 돋보이는 명장면을 완성했다.

'나의 해피엔드'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은 비주얼부터 연기 호흡까지 완벽한 합을 증명하고 있다"며 "해리성 기억 장애로 고통스런 기억을 잊어버린 서재원과 괴로워하는 허순영이 예전처럼 행복한 나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하이그라운드·아이엔컬쳐)는 9회는 오는 27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X손호준, '파국→행복' 이목 집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