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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들... 제주서 동계합숙 훈련 마무리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에서 진행된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동계합숙 훈련이 마무리됐다.

손호성(사대부고) 선수 [사진=제주도체육회]
손호성(사대부고) 선수 [사진=제주도체육회]

이번 동계합숙 훈련에는 고영구 감독을 사령탑으로 6명의 지도자(이주용, 김재훈, 양정모, 조아라, 오슬기, 최혜인)와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여해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한국 스포츠 정책 과학원, 차세대 스포츠 과학 지원센터의 정밀 계측장비를 이용한 체력 측정과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훈련 기간 중 제주종합운동장 복합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선수대표 남녀 주장 이선진, 연서연 선수는 "제주도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훈련 간 이동이나 외부훈련 수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훈련 성과를 토대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월 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 제주종합운동장 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후보선수들은 지난 2023년 아시아주니어대회에 참여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한 바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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