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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바구니는 아일리 나유…"청순 위해 미소+춤 연습"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장바구니의 정체는 다국적 6인조 걸그룹 '아일리원'(ILY:1)의 나유였다.

28일 방송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B1A4 산들('인센스')를 꺾고 가왕이 된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걸그룹 '아일리' 멤버 나유가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장바구니'로 출연해 1라운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걸그룹 '아일리' 멤버 나유가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장바구니'로 출연해 1라운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1라운드 첫 대결은 '장바구니' 대 '쇼핑백'으로 치러졌다. 장바구니와 쇼핑백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했다. 장바구니는 발랄하고 꾀꼬리 같은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쇼핑백은 이에 맞서 청아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듀엣곡 무대를 본 유영석은 "장바구니의 노래가 좋다"며 "이정도 노래면 바로 구매다. 바이브레이션을 보면 음악적 센스 등 배운 게 많아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크림 처럼 시원한 매력을 원하면 쇼핑백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과는 52대 47로 접전 끝에 쇼핑백이 승리했다. 쇼핑백이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장바구니는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를 부르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였고 정체는 '아일리원' 나유로 밝혀졌다.

4세대 걸그룹 아일리원의 나유는 평소 청순 컨셉을 위해 "미소와 함께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춤을 연습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셀럽파이브도 청순 컨셉으로 훈련 받았다"며 "굶었다는 생각으로 올라가라고 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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