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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바꿀 용기 있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뜻 깊은 한 걸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진행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이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릴레이 티켓 상영회로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NEW]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릴레이 티켓 상영회로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NEW]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지난 2월 7일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릴레이 티켓 상영회는 전국 CGV 9개 극장(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의정부, 센텀시티, 대구아카데미, 천안터미널, 광주터미널)에서 개최했다. 릴레이 티켓 상영회는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활용한 이벤트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통해 누군가 이미 기부한 티켓으로 누구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영화를 알릴 수 있다면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상영회가 특히 주목받은 것은 관객들이 직접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활용해 예매 진행 후 극장 관람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해외에서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시스템으로 도입되었으며, 이미 55개국 국가에서 3,000만 장 이상의 예매를 기록한 바 있다.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행동하면 변화하겠죠? 진짜 릴레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현실을 바꿀 용기 있는 영화. 새로운 시스템도 동참하고 싶다", "일단 재밌다. 그런데 의미도 좋다. 자연스럽게 추천하게 되는 영화", "꼭 봐야할 영화! 볼 수 있는 기회도 모두에게 열려있다",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 "충격… 하지만 마주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 등 작품에 대한 찬사는 물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오는 2월 2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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