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상구, 디지털 싱글앨범 '에헤라' 발매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제작 지원한 디지털 싱글앨범이 '월간 제뮤' 형태로 발매된다.

이번 발매된 2월 앨범은 '푸른비상구(영은)'의 '에헤라'이다. 푸른비상구는 제주에서 활동중인 로컬 뮤지션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한 음악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에코브릿지 프로듀서와 공동작업을 통해 '에헤라'를 처음 선보였다. 컴필레이션앨범 'JEMU TAPE Vol.2'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수록됐다.

해당 앨범은 2월 16일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제주음악창작소는 2022년부터 '월간제뮤-JEMU Monthly Play' 형태를 통해 뮤지션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유통 구조로 진행해 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도 제주지역 뮤지션을 위한 다양한 음원 유통과 제작지원 프로그램이 프로듀싱지원, 영상제작지원, 레코딩·믹싱 지원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는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