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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한번 빠지면 끝까지…죽을듯 힘들어도 절대 안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나인우가 "한번 빠지면 끝까지 가는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나인우가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강렬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모멘트를 오가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나인우는 소품을 활용하거나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지난 20일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으로 활약한 그는 "(유지혁과) 닮은 구석이 딱 하나다. 한번 빠지면 끝까지 가는 성격"이라며 "항상 죽을 만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절대 놓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보는 이를 눈빛으로 설득시키려 했다. 강지원(박민영 분)의 이해할 수 없는 말에도 조금 더 들으려고 노력하는 눈빛과 표정. 나는 지원을 사랑하고 그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눈빛을 보이는 데 집중했다. 서사와 감정을 하나하나 쪼개서 모두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역할에 몰입한 면모를 보였다.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나인우 화보 [사진=엘르 ]

그는 '동감'에 이어 또 한번 원작이 있는 작품에 도전했다. 그는 "원작을 보지 않는다. 그림체 정도만 참고한다. 원작을 따르는 방식으로 연기하면 더 잘 표현하는 배우는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한다"면서 "그래서 새로운 캐릭터를 본 것처럼 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등. 음악은 메탈 록 장르를 선호해요. 슬립낫의 'Duality' 커버 영상을 2월 중순에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싶어요.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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