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크러쉬·홍이삭 등 '눈물의 여왕' 힘 보탠다…OST 라인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십센치, 헤이즈, 크러쉬, 김나영 등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스에 힘을 보탠다.

6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이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 OST는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 한다.

이번 OST 라인업에는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을 시작으로 10CM, 헤이즈, 크러쉬, 김나영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폴킴과 최유리,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 소수빈, dori(도리) 등도 OST 참여를 확정 지었다.

'눈물의 여왕' OST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부석순의 '자꾸만 웃게 돼'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