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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투바투, 고전명화 튀어나온 비주얼…로맨틱+낭만 무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전명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Romantic'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을 깨닫는 매개체로 '장미'가 활용돼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사진에서 멤버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무릎을 껴안거나 시들어 가는 장미가 놓인 유리관 옆에 누워 이를 지그시 응시하고 발코니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본다. 저마다 다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근저에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애틋함이 깔려 있다.

'Romantic' 버전의 콘셉트 클립에서는 다섯 멤버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상징적 오브제인 장미, 판타지 소설 속 기사가 연상되는 의상,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And yet, I have a feeling I'll see you someday.”(그럼에도 너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라고 읊조리는 연준의 내레이션이 귓가를 간지럽힌다. 영상 말미 “I'll see you there tomorrow”라는 마지막 속삭임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일 오후 6시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한다. 'minisode 3: TOMORROW'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약속했던 '너'를 함께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자신들만의 구원 서사를 들려 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후 27일 앨범 프리뷰, 28일 타이틀 트랙 스니펫, 30~31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보의 음원 일부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마지막 콘셉트 'Promise' 버전의 포토와 클립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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