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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2024 토요힐링콘서트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는 내달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토요힐링콘서트 [사진=서귀포예술의전당]
2024 토요힐링콘서트 [사진=서귀포예술의전당]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공연은 매회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라는 특색을 살려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특색있는 음색의 바순 듀오가 프란시스코 미그노니의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이후 솔로 색소폰이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장 마타티아의 '더 데빌스 래그'를 연주해 묵직함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 순서인 클라리넷 듀오는 현대 클라리넷계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미셸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을 공연한다. 이어 목관악기의 꽃 오보에는 4개의 악장으로 나뉜 알리샤 모리스의 '4개의 인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연주하는 튜바 4중주는 대중에게 익숙한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와 히사이시 조의 대표 OST 영화 '모노노케 히메'의 '지브리 메들리'를 연주한다.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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