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가왕 안되면 우엉우엉의 정체는 록밴드 활의 김명기였다. 활은 '세이 예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벌처럼 쏜다'가 '가왕 안되면 우엉우엉'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명기는 "보컬 트레이너 1세대다. 거쳐간 제자만 1만명을 넘는다 거미 옥주현 휘성 이혁 등이다"라며 "제자 중에 거미 전에 양파가 있었다. 사람 이름을 어떻게 야채로 쓰나 싶었는데 이번엔 절지동물이 왔더라. 노래 안배워도 될 정도였는데 비성 발성만 1년 배우고 갔다"고 했다.
이어 "버클리 음대 교수도 찾아왔다/ K팝을 궁금해했는데 내가 영어를 못해서 4개월 간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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