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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측 "유현철♥김슬기, 이번 주말 촬영 논의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10기 옥순 출신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지난달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출연해 재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두 사람의 기존 촬영분량은 남아있고,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되어 있었다"면서 "하지만 진행여부에 대해서 두 사람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2 김슬기 유현철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김슬기 유현철 [사진=TV조선]

최근 김슬기와 유현철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혼 준비 과정을 SNS로 공유하던 김슬기가 돌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도리어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나는솔로' 14기 광수가 김슬기와 유현철의 파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14기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별) 그거 아니다. (김슬기가 SNS) 계정을 없앤 것도 아니고 비공개 아닌가"라며 "10기 옥순은 오늘 회사도 그만뒀다. (살림을) 합치고 (파주로) 올라가려는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는 건 좀 자제해달라"라면서도 "둘 사이에 별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슬기와 유현철은 둘 다 돌싱으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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