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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유산본부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 식물 기획 전시인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가 개최된다.

새우란. 제주세계유산본부
새우란. 제주세계유산본부

제주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2024년 첫 기획전시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참여해 일 년 동안 키운 금새우란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성실'과 '겸허' 의미를 담고 있는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은 난으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고 천상화라고도 부르며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지녔다.

부대 행사로 자연과학 실습과제 중 조직배양된 풍란을 이용해 테라리움 만들기와 조직 배양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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