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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서정희♥김태현→송지은♥박위 '사랑꾼 5커플'…이찬원 "깨소금 냄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사랑꾼들이 총출동한다. 유일한 솔로남인 MC 이찬원은 "유난히 깨소금 냄새가 폴폴 풍긴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20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성큼 다가온 봄처럼 찬란하고 따사로운 사랑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용식X이수민X원혁, 서정희X김태현, 송지은X박위, 김혜선X스테판, 배혜지X조항리 등 총 5팀이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불후의 명곡 [사진=KBS ]

이 가운데, 이번 특집에서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위는 송지은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저 쪽에서 빛이 났다. 그게 지은이었다"고 고백한다. 여기에 서정희는 건축가로 알려진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세기의 사랑꾼 5팀이 거침 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점점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이찬원은 눈에 불을 켜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방송 중에 손 잡는 거 안 된다"고 단속에 나선다. MC 김준현은 "여기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사람은 이찬원 혼자"라고 약 올리고, 이찬원은 괴롭다는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일한 솔로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미는데, 쓸쓸한 외로움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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