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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슬램덩크'·'짱구' 잇는다…추억소환 애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에 이어 극장가에 불어닥친 추억 신드롬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2030세대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속속 귀환하며 추억의 향수를 자극, 극장가에 추억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5월 1일 개봉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5월 1일 개봉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장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를 영화화한 것으로 만화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세대의 입소문에 힘입어 487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는가 하면 2023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TOP 3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역시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 작품은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만화로 연재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으로 '짱구'와 함께 자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인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역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를 잇는 추억 소환 영화로 극장가의 추억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성도지방에서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으고, 은빛대회에 참가한 '지우'가 결승 토너먼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람'을 만나 진정한 승부를 가르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1999년 국내 방영되며 전국의 어린이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던 '포켓몬스터'의 오리지널 시리즈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아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당시 전국을 강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체감했던 2030세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은 오는 5월 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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