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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7주 연속 화제성 1위…'선재업고튀어' 역대 4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7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6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차주에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8주 연속 1위에 오를 경우 다섯 번째로 퍼펙트 기록을 세우는 작품에 오르게 된다. 퍼펙트 화제성이란 자체 화제성 점수를 시작부터 종영까지 넘어서는 기록으로 'SKY캐슬', '나의 해방일지', '빨간풍선',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달성했다.

방송 2주차인 tvN '선재 업고 튀어' 역시 역대급 기록을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 PD는 "이 드라마가 방송 첫 주와 둘째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역대 4위에 해당된다"며 "'눈물의 여왕'이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아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반면 '선재 업고 튀어'는 10대, 20대, 30대 중심으로 화제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가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가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다. [사진=tvN]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화제성 3위로 시작했다. '수사반장 1958'이 기록한 방송 첫 주 화제성 점수는 최근 MBC 금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스타트 성적으로 나타났다.

4위는 넷플릭스 '기생수 : 더 그레이', 5위 SBS '7인의 부활', 6위 디즈니+ '지배종', 7위와 8위는 KBS2의 '미녀와 순정남'과 '멱살 한번 잡힙시다'이며 9위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그리고 10위는 JTBC/쿠팡플레이의 '하이드'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4월 3주차 조사는, 2023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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