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주웹툰콘텐츠, 독일 진출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독일보훔대학교 한국학과에서 웹툰 번역 강의를 진행중이다.

독일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웹툰 강의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독일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웹툰 강의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강의에 제공된 작품은 제주웹툰캠퍼스에서 '2023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지원받아 제작된 10작품이며, 모두 제주출신 웹툰작가들이다.

웹툰 번역 강의 주교수는 독일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윤재원 교수가 맡고 있다. 한국어 및 미디어 관련 수업과 언어학을 가르친다.

조교는 알렉산드라 디크만과 율리아 자쿨스키로 웹툰뿐만 아닌 화제의 작품인 BTS자서전 및 SF 소설 번역 등을 번역해온 전문가들이다.

이번 강의는 제주 웹툰 콘텐츠에서 독일어로 번역될 예정이며, 추후 제주웹툰캠퍼스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독일보훔대학교 윤재원 교수는 “웹툰 번역 수업을 통해 제주 작가들의 작품이 독일어 사용권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주웹툰콘텐츠, 독일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