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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2024 단원음악회' 개최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가 내달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개최한다.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사진=서귀포시]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사진=서귀포시]

이번 공연은 2년만에 열리는 단원음악회로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단원 개인의 목소리와 역량을 만나는 공연이다. 현대곡, 가곡, 오페라, 영화 OST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성악과 백그라운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지미의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시작으로, 바리톤 조용대가 부르는 다나 워너의 '이히리베디히(당신을 사랑해요)'가 이어진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박선영의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가 이어지며, 소프라노 김지송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거리를 걸어가면'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테너, 베이스로 이뤄진 6인조 중창단 아르떼지오 앙상블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영화 위대한 쇼맨의 대표곡 '디스 이즈 미'외 2곡을 부른다.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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