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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측 "흡연 장면 편집 실수, 삭제 조치"(공식)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톡파원 25시' 제작진이 흡연 장면 노출에 대한 실수를 인지하고 삭제 조치에 들어갔다.

JTBC 관계자는 30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제작진이 편집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흡연 장면) 인지 후 삭제·편집 조치하고 있다"며 "재방송과 VOD 서비스 등에는 교체본이 올라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 흡연 장면이 노출돼 제작진이 삭제·편집 조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 흡연 장면이 노출돼 제작진이 삭제·편집 조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지난 29일 방송에선 리투아니아 빌뉴스 안 '우주피스 공화국'이 소개됐다. 톡파원이 무료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모자이크 없이 노출돼 논란이 됐다.

방송심의규정 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흡연 장면 노출에 대한 여론의 지적이 이어졌다.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5에서도 기안84의 흡연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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