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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양정아, 김승수와 핑크빛 로맨스…안방 물들인 설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양정아가 김승수와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정아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오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의 캠핑장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승수 양정아가 1박2일 여행을 떠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사진=씨엘엔컴퍼니]
김승수 양정아가 1박2일 여행을 떠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양정아는 감승수와 마트에서 나란히 쇼핑 카트를 끌고 장을 봤다. 김승수가 써온 장보기 목록에 자신을 위한 간식이 적혀 있었다는 것을 안 양정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 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목적지인 캠핑장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준비를 위해 오연수와 단둘이 남은 양정아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감춰왔던 내면의 상처와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양정아는 "아직도 내가 풋풋하게 사랑할 수 있구나 싶긴 했다. 주위에서 자꾸 '잘해봐라' 하니까 진짜 잘해보면 우리가 잘 될까 싶기도 하다. 시작 못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양정아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박2일 여행을 떠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승수 양정아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1박2일 여행을 떠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도 "사귀었다가 둘이 안맞으면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걱정은 있다"라고 고백한 후 "만약 승수가 사귀자 하면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쟤가 남자로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지난 3월 출연 당시 순수하고 무해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더욱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양정아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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