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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백상예술대상] '마스크걸' 염혜란, 조연상 "'염바르뎀' 별명 감사"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염혜란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염혜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경자 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염혜란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조연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JTBC]
배우 염혜란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조연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JTBC]

염혜란은 "함께 후보에 오른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님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촬영장에서) 그 빛을 받고 그 공간에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누구라도 그림이 된다"며 연기에 대한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김경자 분장을 도와준 ('마스크걸') 분장 감독님, 그리고 김경자 일대기를 요일·날짜별로 정리해 준 연출팀에 감사하다"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제게 '염바르뎀'(염혜란+하비에르 바르뎀) 별명을 붙여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았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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