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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범죄도시4', 900만 눈앞…'혹성탈출' 2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12만4518명의 관객을 모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84만3214명이다.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프닝부터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웠던 '범죄도시4'는 개봉 13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 흥행 기록을 썼다. 조만간 900만 관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로, 첫날 5만1862명을 동원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같은 날 728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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