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 촬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그룹 에스파의 컴백 무대 사전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 내 촬영 스튜디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촬영용 세트에서 문제가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최근 기흉을 앓았던 에스파 윈터를 비롯해 현장에 있었던 멤버들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면서 에스파의 컴백 사전 녹화 일정은 취소됐다.
에스파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13일 발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녹화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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