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자로드'가 새 시즌으로 컴백한다.
'최자로드'는 맛집 내비게이터 최자가 써 내려가는 미식 에세이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한 디지털 콘텐츠 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아홉 번째 시즌임에도 여전히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최자의 맛집들을 함께 공유하고 탐색하며 '연예인 미식 콘텐츠의 시조새' 타이틀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발견'이라는 테마로 뒤로 빼돌려 숨어서 먹던 김해의 뒷고기부터 멕시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오리지널 타코, 셰프의 특별한 터치가 담긴 통닭 요리 등 어센틱한 맛을 발견한다. 낯선 식재료가 만들어내는 매니악한 맛, 익숙한 조합들이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맛 등 다채로운 미지의 맛을 소개하는 것. 또한 개코, 비와이, Ph-1, Junny, 김재환, Padi 등의 다채로운 게스트가 최자와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혓바닥 여행’을 떠날 맛집 메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자로드9' 티저 영상에서도 새로운 맛을 알려주기에 앞서 기대감으로 가득 찬 최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알려주고 싶고, 공유하고 싶다"며 "(맛집) 준비가 많이 됐다. 돼지로서 두근두근한 마음이다. 맛있게 많이 먹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16일 오후 6시 유튜브 '더 밥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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