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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예정화, 오늘(26일) 결혼식 "가난할 때부터 지켜준 아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조이뉴스24 DB]

17살 나이 차가 나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팬데믹과 마동석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뒤늦게 스케줄을 조율해 5월 결혼식을 결정한 마동석은 '범죄도시4' 천만 돌파라는 흥행 기록까지 겹경사를 맞이하며 두 배의 행복을 만끽하게 됐다.

앞서 마동석은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감사한 이들을 언급하며 "아내(예정화)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서 벽에 A4 수십장을 붙여놓고 기획만 했다"라며 "아내가 저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는데, 고생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걸 보면서 옆에서 챙겨주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제가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것이 실제로 얼마 안 됐다"라며 "가난한 때부터 저를 지켜주고 아이디어 내주고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예정화를 향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또 인터뷰에서도 예정화가 아이디어를 많이 주는 동시에 늘 다치고 들어오는 자신을 많이 걱정한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한 바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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