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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미미, 5년 열애 끝 오늘(26일) 결혼…축가 산다라박·사회 이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천둥과 미미가 5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26일 천둥과 미미가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최수종이 주례를 맡고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누나 산다라박과 가수 이찬원이 부른다.

천둥과 미미가 26일 결혼한다.  [사진=천둥, 미미 SNS]
천둥과 미미가 26일 결혼한다. [사진=천둥, 미미 SNS]

사회는 엠블랙 이준, 축가는 산다라박이 맡을 예정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천둥과 미미는 5년 간 열애한 '사랑꾼'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를 통해 4년 간 비밀연애를 해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시누이가 된 산다라박은 당시 동생 부부를 위해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하는 등 예물 플렉스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산다라박과 함께 필리핀 동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월 '캣트리버'라는 그룹을 결성했으며, 결혼식 날짜에 맞춘 제목인 앨범 '5/26'을 결혼식 당일 발매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천둥은 발리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 뒤 자신의 SNSS에 "세상은 너무나도 넓고 아름답고 그 사이에 나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는걸. 근데 몸집은 나보다 작은 미미가 나에게 우주보다 크다는 걸. 세상 어디를 가도 미미만 있다면 행복할 자신이 있다. 우리 행복하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그룹 및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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