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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연애관 감추며 방송해왔지만…'끝사랑'은 다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끝사랑' 오마이걸 효정이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JTBC 새 예능 '끝사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인기 PD, 박현정 PD, 신기은 PD,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참석했다.

홍인기 PD, 박현정 PD, 신기은 PD,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14일 JTBC '끝사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홍인기 PD, 박현정 PD, 신기은 PD,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14일 JTBC '끝사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또 장도연은 "쉰이 넘은 분들이 사랑을 찾는 포맷이 다른 연프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감정이 오고가는 관계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우리는 한 분 한 분에 대한 삶도 본다. 그들의 삶을 알기에 더 재밌다가 더 슬퍼지다가 더 기뻐진다. 감정의 폭이 넓고 깊어진다. 감정 몰입이 더 센 편"이라 '끝사랑'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효정은 '끝사랑'으로 첫 연프 MC 도전을 위해 준비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걸그룹이라 연애관을 감추면서 방송을 해왔다. 하지만 '끝사랑'을 하면서는 어떤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인기PD는 "'끝사랑'이 끝난 뒤 다들 첫사랑처럼 연애를 하시더라. 순수한 마음, 서툰 마음이 다 첫사랑 같았다. 어른으로 돌아와서 소년 소녀로 돌아갔다가 다시 어른이 돼서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이 감정을 시청자도 느꼈으면 좋겠다. 인생 선배님들의 연애를 통해 사랑의 진짜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 솔로 남녀들의 따듯하고도 치열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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