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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민희진 편에 선 뉴진스…하이브 4%대 급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출렁였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43%(7700원) 하락한 1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진스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쳐]
뉴진스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쳐]

하이브의 급락세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공개적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편에 서면서 리스크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하이브에 민희진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님의 해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 고생하는 것을 보는 게 힘들었다. 그리고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걱정돼 용기를 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이 하이브의 부당 대우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최근 데뷔 전의 사적인 기록들이 기사를 통해 공개된 사실을 언급하며 "저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를 못하고 유출시켰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대표님, 부모님들과 하이브에 보호요청을 했지만 하이브는 묵살했고, 그 와중에 대표님은 해임되셨다. 앞으로 누굴 믿고 의지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다"라고 토로했다.

하니는 하이브의 한 매니저가 다른 팀 앞에서 자신에게 들리도록 '무시해'라는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민지는 "앞으로 이렇게 비슷한 일이 얼마나 일어날지, 은근 따돌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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