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출연하는 영화 '청설'이 11월 관객들을 만난다.
23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설'(감독 조선호)은 오는 11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청설'이 11월 6일 개봉된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97b0a7c34a2c2.jpg)
'청설'은 사랑에 있어서는 직진밖에 모르는 용준(홍경)과 그에게 운명적으로 찾아온 첫사랑 여름(노윤서), 그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목소리 없이도 전해지는 진심을 담은 이야기로, 대만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홍경과 노윤서, 그리고 주목 받는 신인 김민주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청설'은 개봉에 앞서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돼 첫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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