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오은영·설민석·추성훈·김태훈·김영만 함께…27일 첫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규편성 된 '강연자들'이 오은영과 설민석, 추성훈, 김태훈, 김영만 등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 7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MBC '심장을 훔쳐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이 오는 10월 다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첫 MC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오은영을 중심으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역사 선생님 설민석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인생 첫 강연에 도전하는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해박한 지식의 강연 베테랑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코딱지 대통령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의 강연자들로 더 강력한 '어(語)벤져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강연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와 강연,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설민석의 역사적 통찰, 오은영의 마음 치유 강연, 그리고 추성훈의 끝없는 도전 정신을 담은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MBC 신규 예능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