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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명절 앞두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사진=서귀포시]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곳에 대해 이달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해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해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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