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아역 출신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피겨를 왜 했지?' 하는 생각은 한번도 안 했다. 아역 배우하다가 전환한 케이스인데 스케이트도 사실은 도움될가 싶어 했다.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발레나 여러 가지를 배웠다. 광고 모델도 했고, '돌아온 일지매' 정일우의 아역으로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0eeab10afaa781.jpg)
이어 "원래 성격이 낯도 엄청나게 가리고, 부끄럼도 많아서 피겨를 시작했는데 자유로움도 느끼고,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아이돌을 꿈꾼 적은 없냐. SM에서 혹시 연락 왔냐"고 물었고, 차준환은 "명함 받은 적 있다. 함께 피겨스케이팅을 하다가 아이돌이 된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엔하이픈 성훈과 함께 한 춤 영상이 공개됐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bdf57801e9f3b6.jpg)
차준환은 "아역 배우를 하다 전향해서 다 못 해본 것 같다. 나중에 은퇴 후에 배우에 도전해 보고 싶긴 하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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