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5년도 지역상생사업 참여농가 소개서'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사업이란 지역농가와의 식물위탁재배를 기반으로 경관조성, 문화축제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는 지역생상·협력 사업이다.
![2025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상생사업 참여농가 소개서 표지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https://image.inews24.com/v1/04f12d21e23ad1.jpg)
이번에 발간한 소개서에는 지역상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해 세종시 소재 농가 중 34개 농가에 대한 ▲기본 정보 ▲연락처 및 SNS ▲주요 판매식물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식물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해, 수목원·정원·조경 관련 기업 및 단체 247개소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본 소개서를 통해 지역 농가들이 그간 막막하게 느껴온 판로 개척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유통·거래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더 많은 지역과 식물로 지역을 잇고, 수목원·정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여정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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