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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5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강세다. 특히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두 차트에 각각 통산 106주, 107주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작년 7월 내놓은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54주 동안 각 차트에 머무르며 꾸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85위),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91위)이 '글로벌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들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4위, 52위에 분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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