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6일 고정우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고정우가 8월 14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라고 전했다.
고정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잘 마치고 돌아올테니, 고정우 잊지 말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입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가수 고정우가 26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 인근 백운천 휴게공간에서 열린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제11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조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818f0816618d6.jpg)
고정우는 '해물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다
2023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2023년 5월 발매한 앨범 '조선 로맨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탱자탱자', '신신당부', 나훈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팔자'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고, 지난 1일 '간이역'을 발매해 사랑받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친근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할머니 손에서 자란 가정사와 우울과 불안 증세를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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