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는 2025년 기당미술관 성인 교육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로잉’과 ‘아크릴화’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법을 탐구하는 성인대상 실기 강좌로써 미술의 장르를 새롭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각 12강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는 청년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인 아크릴화 강좌를 신설했고, 특히 수강정원의 30%를 청년층(19세~39세) 우선 선발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드로잉(평일반), 아크릴화(주말반) 15명씩 총 30명 예정으로 8월 19일(화) 17시까지 방문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결과는 8월 21일(목) 기당미술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자세한 정보와 모집요강은 서귀포시 및 기당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기당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 특히 청년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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