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팀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FNC는 지난 18일 AxMxP 공식 SNS를 통해 팀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AMP(앰프)를 켜는 듯한 소리와 함께 전류가 흐르며 AxMxP 로고에 불이 켜지고, 로고가 ‘Amplify Music Power’라는 문구로 확장되는 일련의 과정이 담겼다.
![AxMxP 로고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abdb54c41b559.jpg)
팀명 AxMxP는 AMP(앰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 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앰프는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치인 만큼,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해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AxMxP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밴드들을 탄생시킨 ‘밴드 명가’ FNC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밴드로 일찍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컬 하유준은 SBS 드라마 ‘사계의 봄’의 주연 ‘사계’ 역을 맡아 배우로 먼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AxMxP는 드라마의 메인 엔딩 곡 ‘SEE YOU LATER’를 가창하며 OST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AxMxP는 ‘2024 LOVE FNC COUNTDOWN’(2024 러브에프엔씨 카운트다운), ‘FNC BAND KINGDOM 2025’(FNC 밴드 킹덤 2025) 등 패밀리 콘서트에서 패기와 열정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주목받았고,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로 첫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여러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준비된 신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포부를 담은 팀 로고 모션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AxMxP가 드디어 세상에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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