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정민이 '얼굴' 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a2837537992e2.jpg)
박정민은 '얼굴'에서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도장을 파며 성실히 살아가는 소시민인 젊은 '임영규'와 어머니인 '정영희'의 얼굴과 죽음 뒤 진실을 쫓기 시작한 그의 아들 '임동환'까지, 1인 2역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사한다.
이에 박정민은 라디오와 팟캐스트 출연을 확정하고 홍보 일정을 이어간다. 9월 3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시작으로 9월 5일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특유의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9월 8일에 공개되는 SBS 라디오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서는 김혜리 영화 평론가와 배우 임수정, SBS 최다은 PD와 함께 영화와 관련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9월 15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을 확정, DJ 배철수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홍보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얼굴'은 9월 11일 개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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