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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프로젝트 Y' 유아 "배우 첫 도전, 신선한 배신감 줄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배우 첫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환 감독,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했다.

오마이걸 유아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토크 '프로젝트 Y'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토크 '프로젝트 Y'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유아는 "배우로서 인사드려서 감격스럽고 평소 좋아하고 작품도 챙겨봤던 배우님들과 같이 작업해서 영광이었다"라고 배우 도전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느낀 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기존 오마이걸 유아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신선한 배신감을 줄 수 있다고 느꼈고 제대로 하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연기를 처음 하게 된 작품이 '프로젝트 Y'라 강력하게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환 감독은 "유아 배우와는 처음 작업인데, 맡은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 역할이 철없는 캐릭터인데, 작은 분량이지만 힘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아 배우에게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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