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산책로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전 세대를 겨냥한 1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자연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존’이 마련됐고, △재즈 공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마술 공연 등의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책 벼룩시장 △도서 교환전 △추천도서 판매전 △입체 책 전시 △책놀이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책으로 세대가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책을 가까이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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