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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 올라


 

장쯔이 주연의 외화 '게이샤의 추억'이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판권을 구입해서 제작하고 '시카고' 롭 마샬이 감독한 감성대작 '게이샤의 추억'은 1월 31일 오전 (미국 현지시각 기준)에 발표된 아카데미상 후보지명에서 촬영, 미술, 의상, 음악, 음향, 음향효과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게이샤의 추억'은 총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특수효과를 제외한 기술 부문 전분야 후보에 올라 영화의 기술적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우주연과 감독, 작품상 등 주요부문에서는 누락돼 아쉽지만 영상미과 미쟝센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이샤의 추억'의 수상여부는 오는 3월 5일 진행되는 제7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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