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김영광, 차은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인터뷰에서 김영광에 대해 "영광이 형은 싸이월드 시절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었다"라며 "남친짤, 얼짱 사진 '퍼가요'를 남겨 놓는, 연예인 같은 사람이다. 한번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강하늘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795d168a8a9da4.jpg)
이어 "영광 형과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하다. 영화 얘기를 할 때 제가 재미있었다고 하면 "아, 그거? 재밌어"라고 말한다"라며 "노래 듣는 것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 유튜브도 공유해서 보낸다"라고 친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또 차은우에 대해선 "그 분을 제가 만나도 될까 싶었다"라고 하면서 "은우도 그렇고 영광이 형도 그렇고 다 소탈하고 편하다. 둘 다 피지컬 좋고 잘 생겼는데 이렇게 편할 수 있나 싶더라. 처음 만나는 날부터 친해져서 촬영할 때 편하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0월 29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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