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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금토 새연쇼’ 올해 마지막 공연 31일 개최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2025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31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금토금토 새연쇼’ [사진=서귀포시]

이번 폐막공연은 ‘아쉬움과 기대’를 콘셉트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특별하게 꾸며진다.

서귀포 관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몹쓸 사랑’으로 알려진 가수 반하나의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새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우싸이드&제이디, 슬리피, 비지의 활기찬 힙합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불꽃쇼는 평소보다 20분 늦은 저녁 8시 20분에 3분간 다양한 연출로 진행되며, 이어서 음악분수쇼도 20분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지난 7월 25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새연교 일원에서 열린 주말 상설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회당 평균 1600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 10월 25일 기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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