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8만 5996명의 관객을 모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8848명이다.
!['퍼스트 라이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주)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dc3c8c29830c2e.jpg)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개봉 첫날부터 1위로 출발했던 '퍼스트 라이드'는 한국 영화 자존심을 지키며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스코어만 놓고 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정을 다룬 소재와 10대부터 30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같은 늘 5만 1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79만 4147명이다. 3위 '8번 출구'는 3만 1903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32만 2998명을 얻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