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와 개별 면담 일정 조율 중, 최선 다할 것"(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과의 개별 면담 일정 조율 단계에 들어섰다.

어도어는 13일 조이뉴스24에 "(뉴진스)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후 민지·하니·다니엘 역시 같은 날 법무법인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연합뉴스는 뉴진스 4명의 멤버들과 보호자들이 지난 11일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한 멤버는 해외에 있어 참여하지 못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복귀를 위해 원하는 바를 전달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는 11일 개별 면담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개별 면담을 진행하면서 원활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