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인선이 이태란을 의심하는 정일우에게 화를 냈다.
15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고성희(이태란)를 의심하는 이지혁(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혁은 지은오(정인선)의 친모가 클라이언트 고성희였다는 말에 놀란다. 이후 지은오는 간 적합 검사를 받은 사연을 전하고, 이에 이지혁은 고성희를 의심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276ac6450a55d6.jpg)
이지혁은 "간 이식이 필요해 널 찾은 거 아니냐. 우연치고는 너무 아귀가 딱 들어맞는다"고 의심하고, 지은오는 잠시 충격에 빠졌다가 "그럴 리가 없다.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기엔 처음 만남이 너무 우연이었다"고 지하철에서 마주친 일을 말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c35c51f76accf.jpg)
이지혁은 "너를 미행했을 수도 있지 않냐. 우연이 거듭되면 필연이다. 난 간 이식이 너무 걸린다"고 말하고, 지은오는 화를 내며 "내가 믿고 좋아해왔던 사람이다. 선배가 계산적인 사람이라 그렇게 보이는 거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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