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엄마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이 '애니 맘'이라고 셀프 별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
이날 애니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영어 유치원을 다녔는데 윌리엄 원장님에게 '영어 이름을 지어달라'고 해서 '애니인 것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고 밝혔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8c10ef562de926.jpg)
이어 애니는 "그때는 미국에 있을 때나 영어 쓰는 친구들만 애니라고 했는데 데뷔를 애니로 하고 나서는 집에서도 부모님도 애니라고 부르고 팬분들이 '애니 언니'라고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애니는 "집에 들어가면 엄마도 엄마 자신을 'AM'이라고 'Annie's Mom'(애니의 엄마)을 줄여 셀프 별명을 지어 다니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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