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오은영 박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고, 두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뒤 화면에 초음파 영상이 등장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5bf78247aeae7c.jpg)
이찬원은 "임신 6개월차라고 한다. 저는 사실 미리 알고 있었는데 은가은, 박현호를 줄여서 태명을 은호라고 지었다고 하더라. 은박부부가 불후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을 했는데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초음파는 실제 아기의 영상이다"이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e8b054926ea69.jpg)
자두 역시 "감동을 넘어 감격이 뭔지 알려준 무대.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후 은가은은 "결혼 후 다음 달에 병원에 찾아가서 합궁 날짜를 받아왔다. 한 방에 성공했다"며 아기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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