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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수상' 현빈♥손예진→이광수만 보는 이선빈, 청룡영화상 꽉 채운 ♥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부부 동반 최초 2관왕 수상 기록을 세운 현빈, 손예진부터 8년째 연애 중인 이광수, 이선빈까지, 청룡영화상에 사랑이 가득 피어났다.

제46회 청룡영화상이 19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해에 이어 한지민과 이제훈이 MC를 맡았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현빈, 손예진은 인기스타상과 남녀주연상을 함께 수상하며 부부 동반 최초 2관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장에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수상자로 호명이 될 때마다 포옹을 나누며 진심으로 서로를 축하했다.

수상소감도 화제가 됐다.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현빈은 수상소감 말미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그리고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 역시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제가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현빈) 씨와 김우진(아들)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 등장에 귀여운 포즈로 애정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현재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와 이선빈도 화제가 됐다. 이선빈은 '노이즈'로 신인여우상 후보로, 이광수는 감독상 시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광수가 절친 김우빈과 무대에 등장하자 곧바로 카메라에 이선빈이 잡혔다. 이때 이선빈은 미소를 짓더니 손으로 망원경 모양을 만들어 이광수를 바라보는 포즈를 취했다. 연인을 향한 애정을 귀엽게 드러낸 것.

그러다 조금 쑥스러웠는지 박수를 치며 웃던 이선빈은 다시 한번 망원경 모양을 해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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