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첫 국내 팬 콘서트로 2026년 새해를 연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내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아홉 팬콘서트 티저 포스터. [사진=F&F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616e2baa4dd21.jpg)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팬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에서부터 포하(FOHA, 공연 팬클럽명)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콘서트의 특별함을 더한다.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과 포하의 영문명을 활용해 완성한 이름이다. 아홉과 포하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다.
특히 그룹명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를 '포하를 위한 진심 어린 모든 시간'을 뜻하는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로 재정의해 오직 팬들만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전한다.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다.
앞서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필리핀 대표 공연장인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을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글로벌 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데뷔 6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첫 팬 콘서트를 통해 초고속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할 전망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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